안녕하세요. 저는 철도종합전문고시학원 23기 수강생 탁 0 0 이며 지난 10월 23일 실시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아카데미 2021-4기에 합격을 했습니다.

저는 처음 이 철도 기관사라는 분야는 관심도 없었고 흥미도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저의 가족 중 한 분께서 한번 해보는게 어떻겠냐라고 권유하셨고 그러던 와중에 찾은 학원이 이쪽 철도고시학원이였습니다.

맨 처음 찾아갔을 때 교수님과 상담을 하면서 앞으로의 기관사 전망, 하게 될 일들 그 외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친절하게 꼼꼼히 다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상담을 한 후로 이 학원에서 공부를 해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학원을 등록하고 다녔습니다.

저는 7월 26일~ 8월 27일까지 100시간 교육과정을 수강했었고 10월 23일에 있던 철도아카데미 시험을 합격했습니다. 저의 공부법은 그렇게 힘들진 않았습니다.

먼저 최대한 학원에 빠지는 날이 없도록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저는 처음으로 철도관련 법과 이론에 대하여 공부를 하는 일반인으로서 하루라도 빠지면 진도가 늦어 질까봐 열심히 다녔습니다. 물론 교수님께서 빠지게 된 날이 있으면 추가로 보강도 잡아주셨고 도와 주셨습니다. 그래도 학원에 지각하지 않고 꾸준이 출석 그리고 수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학원에서 알려주는 중요한 포인트들을 잘 기억하고 메모 또는 밑줄을 치는 것입니다. 저희는 철도안전법 뿐만 아니라 운전이론도 함께 시험을 봤는데 그 책을 물론 다 꼼꼼히 외워서 기억하면 좋겠지만 힘든 부분도 있기 때문에 교수님이 말해주신 중요 포인트와 함께 자기만의 암기법을 이용해서 최소한으로 최대한의 이득을 내도록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시다 보면 철도관련법에선 주체가 누구인지도 알아두는게 중요한데 대통령령인지 국토부령인지 등등을 확실하게 정리를 해야 합니다. 이런 문제 유형이 많이 나오고 꼭 무조껀 1문제 이상은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대통령(령)은 네모로 체크 국토부(령)은 동그라미 이런식으로 해서 외우는게 좋은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론 학원이 끝나고 나서 그날 학습한 내용에 대하여 추가로 복습을 꼭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처음 시작하는 일반인들은 하루만 듣고 이해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는 학원이 끝나고 독서실로 향해서 오늘 했던 수업 및 문제들을 한번 씩 꼭 다시 풀어보고 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땐 노트를 하나 사용해서 문제를 그대로 다시 옮겨적고 숫자만 바꾼다든지 혼자만의 문제를 만들어서 풀어도 보고 했습니다. 꼭 복습은 이 공부를 하면서 필요합니다. 처음 보는 생소한 과목이라 그런지 금방 까먹기 때문에 다시 꼭 해보고 읽어보는 걸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보다 더 좋은 공부방법도 있고 자신만의 방법이 있겠지만 이건 저만의 하는 방법이였습니다. 그래도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건 수업에 빠지지 않고 졸지 않고서 집중해서 열심히 수업에 임하면서 교수님이 하시는 말 한 번이라도 더 기억해보도록 노력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도 열심히 노력하시면 꼭 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교수님들의 수업에 열심히만 하신다면 다들 합격하실거라 생각합니다.